정의
조선 전기에, 우부승지, 강원도관찰사, 경주부윤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그리고 자신도 노부모 봉양을 구실로 귀양(歸養)을 요청하여 근읍의 수령으로 나갔다. 그 뒤, 지평(持平)에 올랐는데 이때 김안로 일당인 심언광(沈彦光) · 채무택(蔡無擇) 등이 김안로를 복직시키려 하자, 이언적(李彦迪)과 함께 이를 끝까지 반대하여 김안로의 미움을 샀다.
1531년 김안로가 다시 실권을 잡으면서 반대파를 제거할 때 경성통판(鏡城通判)으로 좌천되었다. 그러나 1537년 김안로가 주살되고, 그 일당이 축출되면서 사간으로 다시 발탁되었다.
이어 1542년 동부승지(同副承旨) 및 우부승지(右副承旨)를 역임하면서, 국왕의 측근에서 특히 농정(農政)에 관심을 보였다.
강원도관찰사에 제수되어 당시 한발이 심해 폐단이 많았던 영동지방에 대한 구황사업(救荒事業: 자연재해로 입은 백성들을 구제하는 일)에 힘써 도내의 백성들이 모두 치적에 감복하였다. 1544년 경주부윤에 임명되어, 임지에서 죽었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 『정덕5년경오2월25일사마방목(正德五年庚午二月二十五日司馬榜目)』(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고서(I) 353.003 사마 1510])
주석
-
주1
: 사마시 급제 : 『정덕5년경오2월25일사마방목(正德五年庚午二月二十五日司馬榜目)』(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고서(I) 353.003 사마 1510])
-
주2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六(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주3
: 김안로 탄핵 상소 : 『중종실록』 52권, 1524년(중종 19) 11월 4일. "조강에 나아가니 이항·조한필·김연 등이 김안로를 귀양보낼 것을 청하다"
-
주4
: 강원도 관찰사 행적 : 『중종실록』 99권, 1542년(중종 37) 11월 8일. "강원도 관찰사 김연을 인견하고 흉년에 백성을 구휼함에 힘쓰라 이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