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

고전시가
인물
조선후기 「입춘가(立春歌)」, 「진선가(眞仙歌)」 등을 노래한 음악인.
이칭
군헌(君獻)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입춘가(立春歌)」, 「진선가(眞仙歌)」 등을 노래한 음악인.
개설

자는 군헌(君獻). 이형상(李衡祥)의 가집인 『악학습령(樂學拾零)』의 작가 목록에 신분이 서리(胥吏)로 밝혀져 있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66년(영조 42)에 증보한 『해동가요(海東歌謠)』의 부록인 『청구가요(靑丘歌謠)』에 김수장(金壽長)이 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군헌의 작품은 뜻이 뛰어나고 향운(響韻)이 매우 맑아 시속에 물들지 않았다. 지형이 험한 무협(巫峽)처럼 쓸쓸함과 울창함이 있고, 기이한 말과 아름다운 표현은 봉래산과 영주산에 사는 신선들의 말과 같다. 일찍이 서로 알고 지내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라고 작품 성향을 밝히면서, 자신과 직접적 교유관계가 없었음을 아쉬워하고 있다. 또 그의 단가 “냇ᄀᆞ에 ᄒᆡ오라바 므스 일 서 잇ᄂᆞᆫ다”로 시작되는 「입춘가(立春歌)」와 “신선이 잇단 말이 암아도 허랑ᄒᆞ다.”로 시작되는 「진선가(眞仙歌)」 등 26수를 소개하고 있다.

작품은 대체로 변화가 심한 세상사나 인심 속에서도, 자연과 가까이하며 맑은 마음을 지니고 욕심 없이 살고자 하는 뜻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 늙음을 탄식한 것, 임금에 대한 충성심과 절개를 노래한 것, 문장과 경륜에 대한 소망을 읊은 것 등의 작품이 있다.

참고문헌

『청구가요(靑丘歌謠)』
「김진태론」(최동원, 『고시조작가론』, 한국시조학회 편, 백산출판사, 1986)
「숙종·영조기의 가단연구」(최동원, 『부산대학교논문집』22, 1976)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