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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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전라남도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광주(光州) 출신. 1919년 3·1운동 때 향리에서 가담, 활동하다가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1920년 초 국내에 잠입,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사특파원 한준호(韓俊鎬) 등과 접촉하고 군자금 모금에 종사하기로 합의하고, 고향 광주로 내려가 전라남도 일대를 누비면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체포되어서 1921년 5월 3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았다. 공소하였으나 1921년 12월 13일 대구복심법원 역시 징역 7년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 3∼9(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1980)
「광주지방법원판결문(光州地方法院判決文)」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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