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 지리
  • 지명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소만입.
집필 및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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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소만입.

개설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있는 다대반도와 두송반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작은 소만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시내에서 17㎞ 지점에 위치해 있다.

명칭 유래

지명의 유래는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데서 비롯되며,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다다라(多多羅)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으며, 따라서 국방상 중요한 요새지였다. 조선 세종 때는 이곳에 수군만호영을 설치, 수군 123인과 병선 9척을 배치하였고, 성종 때는 높이 4m, 둘레 560m의 다대포진을 축성한 바 있으며, 임진왜란 때 다대포첨사였던 윤흥신(尹興信)과 그 동생 윤흥제(尹興悌)가 왜군과 접전을 벌여 전사한 유서 깊은 곳이다.

자연환경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와 감천동 항구 사이에 위치한 다대포는 몰운대 · 화손대 · 해수욕장 · 낙동강 하구로 구분할 수 있다. 태종대 ·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3대(臺)로 알려진 몰운대는 해송을 비롯한 각 종의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황

1960년대 말까지 부산 근교의 한적한 어항이었으나, 목재 및 조선업이 유치되면서부터 어촌에서 공업지역으로 변모하였고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연계된 수변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낙동강변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간의 전체 4.1㎞의 군사용 철책이 철거되었다. 부산시는 강변대로 일부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자전거도로 · 산책로 ·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 을숙도생태공원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낙조분수 등의 주요 명소가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국방상의 요지여서 윤공단(尹公壇) · 다대포 · 첨사청 · 정공운 순의비(鄭公運 殉義碑) 등 선인들의 무공을 알려주는 많은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참고문헌

  • - 『동래지(東萊誌)』(동래지편찬위원회, 1983)

  • - 부산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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