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낭굴 구석기 유적

  • 역사
  • 유적
  • 석기
  • 시도자연유산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사람뼈·동물뼈 등이 발견된 동굴.
시도자연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융조 (충북대학교, 고고학)
  • 최종수정 2023년 04월 05일
단양 구낭굴 유적 발굴모습 미디어 정보

단양 구낭굴 유적 발굴모습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사람뼈·동물뼈 등이 발견된 동굴.

내용

1994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충청북도의 동북부지역으로 남으로 뻗어 내린 삼태산 줄기의 남쪽 중턱쯤(해발 312m)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1986년에 단양 매포중학교의 국사담당교사 임광훈의 제보로 충북대학교박물관의 조사로 발견하게 되었다. 1986 · 198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충북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동굴의 전체 길이는 약 150m에 달하지만 발굴조사는 입구에서부터 20m지점까지만 진행되었다. 층위는 3개의 퇴적층과 5개의 석회마루층으로 구분되었다. 그 중 제2퇴적층(3층)에서 사람뼈와 석기 · 뼈연모 등의 문화유물과 풍부한 동물화석이 집중적으로 출토되어, 이 층이 주된 문화층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석기로는 대부분이 석회석 낙반석을 이용해 간단한 떼기만을 베풀어 만든 주먹찌르개 · 자르개 · 긁개 · 격지 등이다. 뼈연모로는 찌르개 · 뚜르개 · 긁개 · 홈날 · 자르개 · 톱니날 등이 있어 당시의 생활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었다.

사람뼈는 발목뼈 1점, 발등뼈 1점, 발가락뼈 3점이 발견되었다. 자료가 적어 체질적 특징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형태와 크기에서 남자 어른으로 판단된다.

동물뼈의 출토로 짧은 꼬리원숭이 1마리, 사슴 46마리, 곰 5마리, 호랑이 2마리, 시라소니 2마리, 오소리 6마리, 담비 1마리, 새 1마리 등 64마리의 최소 마리수가 산출되었다.

꽃가루의 분석으로 2강 3아강 14목 17과 14속의 425개 꽃가루가 확인되었다. 숯분석에서 3과 5속이 밝혀졌다.

의의와 평가

절대연대측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동물상으로 볼 때, 구낭굴 3층은 후기 홍적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참고문헌

  • - 『단양구낭굴발굴보고』-1986·1988년도-(이융조·박선주·우종윤, 충북대학교박물관, 199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