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

목차
관련 정보
단양팔경 / 하선암
단양팔경 / 하선암
자연지리
지명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내용

이것은 단양 남쪽의 소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을 따라 약 4㎞ 거리에 있는 하선암(下仙巖), 10㎞ 거리에 있는 중선암(中仙巖), 12㎞ 거리에 있는 상선암(上仙巖)과 방향을 바꾸어 8㎞ 거리에 있는 사인암(舍人巖), 그리고 단양에서 서쪽으로 8㎞ 거리에 있는 구담봉(龜潭峰), 9㎞ 거리에 있는 옥순봉(玉筍峰)과, 단양에서 북쪽으로 12㎞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嶋潭三峰) 및 석문(石門) 등을 함께 일컬어 말한다.

제1경인 하선암, 제2경인 중선암, 제3경인 상선암은 계곡의 맑은 물과 바위가 어울릴 뿐만 아니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제4경인 사인암은 깎아지른 듯한 기묘한 암벽이 꽃병풍을 두른 듯 치솟아 있고, 그 아래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5경인 구담봉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 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벽의 생김새도 뛰어나지만 푸른 강물과 주위의 봉우리들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제6경인 옥순봉은 기묘하고 뛰어난 봉우리들이 마치 비온 뒤의 죽순처럼 솟아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치가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렸다.

제7경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의 강 가운데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를 말한다.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南峰)은 첩봉(妾峰) 또는 딸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妻峰) 또는 아들봉이라 한다. 중간봉 허리쯤에는 1972년에 세운 정자가 있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지막 제8경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너비 15∼20m에 달하는 거대한 석문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단양팔경은 충주댐의 완성으로 구담봉·옥순봉·도담삼봉·석문 등이 3분의 1쯤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 국립공원에 일부가 포함되고 수상과 육상 교통을 잇는 관광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관광한국지리(觀光韓國地理)』(김홍운, 형설출판사, 1985)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