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1·2·3 및 4공업단지로 되어 있으며, 1·2공업단지 가운데 대전 제1산업단지는 1969년 5월 12일∼1973년 12월 31일 사이에, 제2산업단지는 1975년 9월 1일∼1979년 12월 31일 사이에 각각 조성되었다.
관리기관은 대전광역시이며, 대전제1·2산업단지의 조성면적 47만 9,341㎡ 가운데, 33만 3,032㎡가 분양되었다. 103개 업체에서 9,161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 생산액 1조 862억 1,000만원, 연 수출액 1억 4,819만 4,000달러이다. 금속·석유화학·섬유·식품·제지 등의 업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대전제3산업단지는 1989년∼1992년 12월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문평동 일대에 입지하고 있다. 관리기관은 대전제3산업단지 관리공단이며, 조성면적 1,239㎡ 가운데, 833㎡ 가 분양되었다.
기계금속·섬유·화학·제지 등의 업종이 주종을 이룬다. 1993년 현재 41개 업주업체에서 1,401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 생산액 249억 7천만원, 연 수출액 156만 6,000달러이다.
대전제4산업단지는 1991년∼1993년 기간에 조성되었으며, 조성면적 182만 1,000㎡ 가운데 1,427㎡가 분양되었는데 현재도 분양이 계속되고 있다. 관리기관은 대전제4공업단지관리공단이다. 입주예정업체는 90개이나, 1993년 현재 4개가 입주해 있고, 업종은 의약·전자·제지·식품가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