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관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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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문헌
조선후기 대축관에 소장된 전적이나 서화 등을 기록한 목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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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대축관에 소장된 전적이나 서화 등을 기록한 목록집.
내용

1책. 사본. 편찬연대는 고종 때로 추정되고 있다. 대축관은 창덕궁 안에 있던 서고 중의 하나였으나 현재 건물은 남아 있지 않다. 목록의 체재는 서명과 책수를 적고 가끔 결본표시를 하여 매우 간략한 기술을 하고 있다.

이 목록은 같은 창덕궁 안에 있던 서고의 목록인 『승화루서목(承華樓書目)』이나 『서향각봉안총목(書香閣奉安總目)』 등이 왕실관계의 서적·문서나 서화 등 특수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대체로 한국과 중국의 일반적인 서적을 기술하고 있는 일반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서목의 배열은 일정한 규칙이나 체계가 없이 각 기록의 기술 끝에 낙점(落點) 표시가 있고, 간혹 본문과 다른 글씨로 ‘입사(入事)’, ‘무자 8월 13일 입(戊子八月十三日入)’, ‘무자 8월 18일 입사(戊子八月十八日入事)’ 등이 추기(追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목록은 대축관의 도서대장으로 작성되어 장서점검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던 듯하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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