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과 이에 관련되는 학문의 연구를 통하여 법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제구(李濟九) 등이 중심이 되어 1976년 12월 서울에서 설립되었다.
정회원은 대한의학협회 회원이어야 하며, 준회원은 학회의 취지에 동의하는 자로 평의원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1976년부터 학술지 ≪대한법의학회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간으로 간행하던 학술지를 1986년 5월부터 연 2회로 증간하여 1998년 현재 22권 2호까지 발간하였다.
매년 봄과 가을에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학회회원과 일반의사를 위한 전국법의학세미나와 부검실기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1998년 현재 정회원 총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