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金烏山)에 있었던 고려시대 충신 길재가 은거한 곳으로 알려진 사찰.
내용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그 뒤 중창하였으나 영조 이전에 다시 폐허화되었다. 지금도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고 길재가 손수 심었다는 대나무 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 대나무는 야은죽(冶隱竹)이라고 불리는데, 길재가 금산으로부터 대나무를 옮겨 손수 심었으며, 고을사람들이 그 뒤에도 잘라가는 것을 금하였다고 한다. 길재는 이 절의 남루(南樓)였던 함벽루(涵碧樓)에 거처하였다고 전한다. 근래에 옛터 위에 해운사(海雲寺)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참고문헌
- 『일선지(一善志)』
- 『내 고장 전통 가꾸기』(구미시, 198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