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응방 ()

목차
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궁중의 가마와 말안장을 보관하던 관서.
목차
정의
조선시대 궁중의 가마와 말안장을 보관하던 관서.
내용

사복시(司僕寺)에 속하였다. 덕응(德應)은 ‘덩’의 취음(取音)으로 공주·옹주 등이 타는 승교(乘驕)를 말한다.

덩꾼[德應軍]은 내전(內殿)의 동가(動駕) 때, 즉 부대부인·공주·옹주·귀인·숙의가 궐내를 출입할 때 그들의 덩을 메었다. 덕응방의 점화시장(點火柴場)은 경기도 광주(廣州)검단산(黔丹山)에 있었다. 문종 때는 녹관으로 하여금 궁중의 말도 관리하게 하였다. → 사복시

참고문헌

『문종실록(文宗實錄)』
『육전조례(六典條例)』
집필자
이태진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