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敦化市)에 있는 남북국시대 발해의 역참으로 추정되는 건물터. 돌유적·건축유적.
개설
내용
3열의 주춧돌 아래에는 주춧돌 너비만큼의 골을 동서 방향으로 파고 그 안에 황색 점토와 현무암 잡석을 섞어 채워넣어 하나로 연결된 줄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줄기초의 동서 길이는 약 11.2m, 너비는 약 1.86m, 깊이는 약 66㎝이다. 한편 유적 서쪽으로 2.6m 떨어진 지점에서는 일부가 결실된 아궁이 터 1곳이 확인되었다. 아궁이 터의 동서 너비는 74㎝, 남아 있는 남북 길이는 72㎝, 남은 깊이는 20㎝이다. 아궁이 터 북쪽으로는 곡자 형태의 연도(烟道)가 연결되는데, 남북 방향의 연도 길이는 1.9m, 너비 15∼20㎝, 깊이 5∼16㎝이며, 동서 방향의 남은 길이는 86㎝, 너비 20㎝, 깊이 5㎝이다.
출토된 유물은 암키와로 단일하다. 기와의 형태는 두껍고 무거우며 구운 온도는 비교적 높다. 대부분 굵은 모래가 섞인 회색 위주이며, 황갈색과 홍갈색도 일정한 수량을 차지한다. 암키와 내면에는 베무늬가 남아 있으며 배면은 민무늬이다. 암키와 가운데 암막새도 출토되었는데, 암막새 드림새 표면에는 압인방격문(壓印方格紋)이 시문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발해건축연구-24개돌건축을 중심으로-」(이병건,『고구려연구』6, 학연문화사, 1998)
- 「발해의 24개돌 유지에 대하여」(방학봉,『발해유적과 그에 관한 연구』, 연변대학출판사, 1992)
- 「함경남북도일대의 발해유적유물에 대한 조사보고」(이준걸,『조선고고연구』1986년 제1호, 1986)
- 「吉林敦化市江東·林勝“二十四塊石”遺蹟的調査和發掘」(吉林省文物考古硏究所·敦化市文物管理所,『考古』2009年 6期)
- 「渤海國二十四塊石之謎解釋」(孫秀仁,『北方文物』1993年 4期)
- 「二十四塊石考」(李健才,『北方文物』1992年 2期)
- 「吉林敦化牡丹江上游渤海遺址調査記」(王承禮,『考古』1962年 11期)
- 「敦化二十四塊石遺址調査記」(吉林大學校,『吉林大學人文科學學報』1958年 3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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