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지도 ()

인문지리
문헌
1463년, 조선 전기 문신 정척과 양성지가 조선의 지형 및 국방과 인문지리 정보를 담아 제작한 지도.
문헌/고서
편찬 시기
1463년
저자
정척(鄭陟)|양성지(梁誠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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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동국지도」는 1463년 조선 전기 문신 정척과 양성지가 조선의 지형 및 국방과 인문지리 정보를 담아 제작한 지도이다. 실물은 전하지 않고 문헌 기록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조선팔도지도」와 일본 도요문고의 「조선회도」가 이 지도로 추정된다. 두만강과 압록강의 개선된 모습과 산맥의 흐름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도로와 부·군·현, 병영 등의 인문지리적 정보와 각 지역에서 수도까지의 거리를 상세히 기록하였다. 조선의 국방과 지리적 이해를 반영한 중요한 자료이다.

정의
1463년, 조선 전기 문신 정척과 양성지가 조선의 지형 및 국방과 인문지리 정보를 담아 제작한 지도.
저자 및 편자

『세종실록(世宗實錄)』 31권에서, 전 판한성부사 정척(鄭陟: 13901475)과 동지중추원사 양성지(梁誠之: 14151482) 등이 「동국지도(東國地圖)」를 바쳤다는 기록이 보인다.

서지사항

현재 전하지 않으며, 문헌 기록에서만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1455년(단종 3), 집현전직제학에게 지리지와 지도를 함께 작성하라는 왕명을 내린 지 8년 후인 1463년(세조 9)에 제작되었다. 정척과 양성지가 만든 「동국지도」가 어떤 지도를 가리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구성과 내용

실물이 전해지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조선팔도지도(朝鮮八道地圖)」와 일본 도요문고[東洋文庫] 소장 「조선회도(朝鮮繪圖)」가 정척과 양성지가 제작한 「동국지도」로 추정된다.

이회(李薈)「팔도지도」로 추정되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의 조선 부분과 비교해 보면, 두만강과 압록강 부분이 개선되어 있으며, 물줄기와 산맥을 매우 자세하게 그렸다. 산줄기는 개별적인 산보다는 산맥의 흐름을 중점적으로 표시하고 있어, 이회의 「팔도지도」와 구분된다. 도로와 부 · 군 · 현, 병영, 수영 등 인문지리적 정보를 상세히 기록하였다. 또한 각 부 · 군 · 현에서 수도까지의 거리와 일정이 일본 내각문고본에 남아 있다. 헤이룽강[黑龍]江]을 동서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도 이 지도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의의 및 평가

실물은 전해지지 않지만, 당시 조선의 지형과 국방, 인문지리적 정보가 상세히 반영된 지도이다. 조선 전기 지리학 및 지도 제작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참고문헌

원전

『세조실록(世祖實錄)』

논문

이찬, 「한국고지도의 발달」(『문화역사지리』 7,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1995)

인터넷 자료

집필자
박선영(서울대 HK연구교수, 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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