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 정보화시대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1996년 3월 동명정보대학교를 설립·개교하였다.
동명정보대학교는 ‘개발·응용·창조·봉사’의 교훈아래 내일의 조국 번영과 인류의 복지 증진에 공헌, 봉사하는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미래형 전문가를 육성하였다.
1998년 당시 정보공학부, 정보경영사회학부, 정보조형학부, 건축학부 등의 4개 학부에 11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었다. 재학생수는 1,594명, 교원수는 51명이었다.
부속기관으로 종합정보센터·문헌정보센터·대학신문사·취업보도센터·교육연구센터·출판부 등이 있었으며, 부설연구소로는 정보기술연구소·국제정보연구소·그래픽디자인연구소·동명경제문화연구소가 있었다. 13개의 동아리를 통하여 활발한 학생활동이 이루어졌으며, 5월에는 ‘동명체전’을, 10월에는 ‘동명정보대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06년 2월 동명정보대학교가 동명대학과 통합되어 동명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같은 해 3월 동명대학교 입학식(학사과정 2,240명, 석사과정 63명, 박사과정 20명)이 거행되었다. 2008년 3월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개관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동명기념관이 개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