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임무를 띠고 일본에 갔는지는 알 수 없다. 『신찬성씨록』우경제번(右京諸蕃)에 의하면 백제국 조선왕 준(準)의 후예라고 한다. 백제인들의 일본진출이 활발해진 시기는 475년(문주왕 1) 웅진천도 후부터 백제멸망시기까지이다.
따라서 서기전 2세기초에 남쪽으로 내려갔던 고조선의 마지막 왕 준의 후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문화전파국의 왕족으로서 일본내에서 저족(著族)으로서 활동하였음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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