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불효자는 웁니다」·「꽃마차」·「결전 태평양」 등을 부른 가수.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광복 이후에는 남대문악극단을 운영했고 마산방송국 문예부장을 맡기도 했다. 1950년대 중반까지 가수로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했으나, 이후로는 작사 활동에 주력했다. 대한레코드작가협회 이사(1956년), 한국연예협회 창작분과 초대 위원장(1961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1964년)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대중가요계의 정체성 확립과 권익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1980년대까지도 현역 작사가로 많은 인기곡을 발표했고, 1990년대 이후 대중가요계의 대표적인 원로로 부각되었다. 2010년에는 1940년대 전반에 군국가요 관련 활동을 했음을 공식 사과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타계 직전까지 자료 기증 협의 등 대외 활동을 하다가 2012년 사망했다. 대중이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단어와 표현법으로 1950∼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사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전쟁 이후 월북 작사가들의 작품이 금지 대상으로 떠오르자 추미림, 박남포 등의 필명으로 개사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반달의 노래: 진방남 작품집』(유정천리, 2013)
- 『친일인명사전』 2 (민족문제연구소, 2009)
- 『한국 가요사 1·2』(박찬호, 미지북스, 2009)
- 『불효자는 웁니다: 반야월 회고록』(반야월, 화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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