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9년 대구에서 창단되었던 신파극단.
연원 및 변천
일명 조선문예단이라고도 하였다. 유일단(唯一團)의 해산 이후 이기세(李基世)가 다시 유일단 단원들을 모아 1919년 4월에 조직하였다.
대구의 대구좌(大邱座)를 거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듬해 상경하여 우미관(優美館)에서 연쇄극(連鎖劇) <지기 知己>·<황혼>·<장한몽>·<코르시카의 형제> 등을 공연하였으나, 결국 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산되었다.
의의와 평가
신작(新作)이 아닌 당시 유행하던 신파극들을 공연하였고, 단원 중 유소정(柳小艇)이라는 여배우가 끼어 있어 이채를 띠었다.
당시 활약하였던 다른 극단들에 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였고, 이 극단이 관중을 끌기 위하여 시작하였던 연쇄극도 순수한 연극의 발전에 독이 되는 연극이라는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참고문헌
- 「연극과 사회」(윤백남, 『동아일보』, 1920.5.16.)
- 『신극사 이야기』(안종화, 진문사, 195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