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노래

  • 문학
  • 작품
부녀자들이 바느질을 하면서 부르는 여성 민요.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임동권 (중앙대학교, 민속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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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부녀자들이 바느질을 하면서 부르는 여성 민요.

내용

우리나라 부녀자들의 생활에서 바느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기 때문에 바느질을 하며 부르는 노래가 발달하였다.

부녀자들은 정월대보름날 저녁 달맞이할 때 바느질솜씨가 늘기를 달에게 빌었다. 또 새며느리가 들어오면 마을 노파들이 몰려와서 혼수를 보는데, 이것은 바느질솜씨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인들은 바느질솜씨를 소중하게 여겼다.

「바늘질노래」는 여성 특유의 감성이 반영되어 있으며, 여성으로서의 자긍심과 독특한 정한 및 바느질의 모습을 생생하게 부각시킨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보여주는 민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동해바다 한가운데/노생나무 한그루에/동켠가지 죽은가지/해오래비 앉았구나/소음지출 서른석자/고이고이 솎아내어/명주배기 짝저고리/바삭바삭 말아내어/동켠가지 걸어놓고/들명날명 바라보니/섭이없어 못하겠다/깃이없어 못하겠다…….”

「바느질노래」는 바늘을 손에 쥐고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때로 「바늘노래」가 중간에 삽입되어 불리기도 한다. 가사 「조침문(弔針文)」과는 대조적으로 평민여성의 바느질에 대한 감성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 『한국민요집』1∼5(임동권, 집문당, 1961∼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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