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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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인물/근현대 인물
  • 본관밀양(密陽)
  • 사망 연도1989년
  • 성별여성
  • 출생 연도1912년
  • 출생지강원도 강릉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임동권 (중앙대학교, 민속학)
  • 최종수정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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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해방 이후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내용

본관은 밀양(密陽). 강원도 강릉 출신. 보유종목은 무가(巫歌)이며, 1976년에 인정되었다. 지정 당시의 장재인(張在仁) 무녀가 사망한 뒤로 계승한 무당이다.

원래 강릉단오제에는 무녀가 백여 명이 참여하는 동해안에서 가장 큰 무굿인바, 대관령에서 ○대신목을 벨 때에 무녀가 굿을 하고, 여서낭당과 굿당에서 며칠을 계속해서 굿을 하는데 이 때에 기능보유자로서 주역을 맡아왔다.

단오굿에서 장편서사무가인 「대관령서낭축원가」를 비롯하여 부정굿 · 서낭굿 · 성주굿 · 군웅굿 · 세존굿 · 조상굿 · 설영굿 · 제석굿 · 당고마기 · 심청굿 · 손요굿 · 뒤풀이 등의 열두거리를 잘 불렀고 차분한 성격으로 많은 받이 무녀들을 잘 거느렸다.

동해안의 도무당답게 큰굿을 맡아서 하였고 강릉단오제를 지켜온 무당이다. 그가 사망한 뒤 동서인 신석남(申石南)에게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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