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한제국기 때, 민종식 의진에서 향관으로 활동한 의병.
생애 및 활동사항
1906년 4월 중순과 하순에 정산 · 홍산 · 서천 · 남포 등지에서 의병대를 편성하고 총포와 탄약 등을 입수하여 대포병 200명, 총수(銃手) 200명, 비인(庇仁)의 사병 100명, 남포의 사병 100명 등으로 홍주성을 공격하여 적 10여 명을 사살하고 4명을 사로잡는 전과를 올리고 홍주성을 함락하였다. 그러나 5월 7일 일본군의 불의의 습격으로 홍주성을 빼앗겼다. 재탈환을 모색하던 중 적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되었다.
평리원재판소에서 종신유형을 선고받고 9개월간 옥고를 치른 뒤 진도로 유배되었다. 1907년 7월 일본관헌이 고위관직으로 회유하고자 하였으나 이를 거부하고 항일사상 선양에 주력하였다.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점하자 그 부당함을 공언(公言)하다가 연행되어 고문을 당하였다. 그날밤 탈옥하여 죽을 때까지 은신하였다. 은거중 항일의병투쟁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여 『의거실기(義擧實記)』를 저술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매천야록(梅泉野錄)』
- 『기려수필(騎驢隨筆)』
- 『박윤식의거실기(朴潤植義擧實記)』
-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 『독립운동사자료집』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 『독립운동사』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 『한국독립사』(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 『청양군지』(청양군지편찬위원회, 1965)
- 『朝鮮獨立運動』 Ⅰ(金正明 編, 原書房,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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