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관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사헌부장령, 담양부사, 홍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자용(子容)
보옹(葆翁)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함양(咸陽)
주요 관직
사헌부장령|담양부사|홍주목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전기에, 사헌부장령, 담양부사, 홍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용(子容), 호는 보옹(葆翁). 박득시(朴得時)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해(朴解)이며, 아버지는 진사 박수화(朴遂和)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83년(성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진사가 되고 1492년(성종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 내직으로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홍문관전한(弘文館典翰)·세자시강원보덕(世子侍講院輔德)을, 외직으로 담양부사·홍주목사를 역임하였으나,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로 많은 선비가 화를 입음을 보고 조정에서 물러나 동생 박이홍(朴以洪)과 더불어 명산을 순례하며 자연을 즐겼다. 평소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양친의 상을 당하매 여막을 짓고 시묘하였다. 전라도 창평의 유곡사(維谷祠)에 배향되었다.

참고문헌

『중종실록(中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담양읍지(潭陽邑誌)』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