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67년, 최은희가 설립한 영화배우‧탤런트 등이 중심이 된 극단.
설립 목적
변천 및 현황
한동안 활동이 잠잠해졌으나 1976년 6월에는 제2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한 이병주의 「낙엽」을 상연하였다. 이 작품은 차범석이 각색‧연출하고 최은희, 도금봉, 김희갑, 김진해, 백수련, 고은정 등이 출연하였다. 이어 12월에는 파스테르나크(Boris Leonidovich Pasternak)의 「의사 지바고」를 상연하였다. 1977년 4월에는 토마스 하디 원작, 프랭크 하비 각색, 정진수 역, 문고헌 연출의 「박람회 다음 날」이 세실극장에서 상연되었고, 5월에는 맥스웰 앤더슨의 「일천일의 앤」이 이진수의 연출로 상연되었다. 11월에는 장 아누이(Jean-Marie-Lucien-Pierre Anouilh) 작 「투우사의 왈츠」를 문고헌의 연출로 상연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최은희는 동아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최은희가 연극인으로서는 처음 수상한 상이었다.
그러던 1978년 최은희의 납북 사건이 발생하여 극단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조카인 연극인 장희진(張僖辰 1944~)이 극단을 맡아 활동을 지속하였다. 이후의 배우극장은 대규모 공연보다는 당시 대부분의 극단과 마찬가지로 소극장 중심의 작품들을 주로 공연하였다. 장희진은 배우극장의 「노녀들의 발톱」으로 1983년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주요 상연 작품은 다음과 같다.
셰익스피어 작, 한로단 역, 이해랑 연출, 「오셀로」, 국립극장, 1968.1.1.~1.17. 톨스토이 원작, 권태웅 각색, 신상옥 연출, 「부활」, 시민회관, 1969.6.7.~6.11. 이병주 원작, 차범석 각색‧연출, 「낙엽」, 시민회관 별관, 1976.6.26.~6.30. 파스테르나크 작, 차범석 각색‧연출, 「의사 지바고」, 시민회관 별관, 1976.12.9.~12.13. 토마스 하디 원작, 프랭크 하비 각색, 정진수 역, 문고헌 연출, 「박람회 다음 날」, 세실극장, 1977.4.6.~4.13. 맥스웰 앤더슨 작, 이진수 번역‧연출, 「일천일의 앤」, 시민회관 별관, 1977.5.27.~5.31. 장 아누이 작, 문고헌 연출, 「투우사의 왈츠」, 시민회관 별관, 1977.11.18.~11.22.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기타 자료
- '‘배우극장’ 만들어 무대로 돌아온 최은희 양', 『경향신문』 (1967.11.11.)
- '극단 주인이 된 최은희', 『조선일보』 (1967.11.12.)
- '「오셀로」 공연 ‘배우극장’ 창립', 『경향신문』 (1967.12.27.)
- '배우극장서 오셀로 공연 신정부터', 『동아일보』 (1967.12.28.)
- '‘배우극장’의 「부활」 신상옥 감독 첫 연출', 『조선일보』 (1969.5.29.)
- '각 방송국의 정초 특집', 『경향신문』 (1967.12.29.)
- '배우극장 2회 공연 톨스토이 작 「부활」', 『매일경제」 (1969.5.29.)
- '흥행 노린 연극 「부활」', 『경향신문』 (1969.6.7.)
- '동아연극상 참가 신상옥 첫 연극연출 배우극장서 「부활」 공연', 『동아일보』 (1969.6.3.)
- '배우극장 「낙엽」 30일까지 공연', 『경향신문』 (1976.6.28.)
- '이병주 원작 「낙엽」 26일 시민회관 공연', 『매일경제』 (1976.6.23.)
- '차범석 각색, 연출 「낙엽」', 『조선일보』 (1976.6.23.)
- '극단 배우극장 「의사 지바고」', 『동아일보』 (1976.12.6.)
- '박람회 다음날에 최은희 여주연 맡아', 『매일경제』 (1977.4.4.)
- '「일천일의 앤」 공연', 『동아일보』 (1977.5.21.)
- '배우극장 「투우사의 왈츠」', 『동아일보』 (1977. 11.17.)
- '특별상 최은희 「투우사의 왈츠」 등 출연작 100여 편', 『동아일보』 (1978.1.12.)
- '배우극장 공연 「문밖에서」', 『경향신문』 (1992.12.25.)
주석
-
주1
: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지은 4대 비극의 하나. 무어인(Moor人)의 장군 오셀로가 아내인 데스데모나의 정조를 의심하여 그녀를 죽이지만, 후에 그의 부관 이아고(Iago)의 계략이었음을 알고 자살한다는 내용으로, 1604년에 초연되었다. 우리말샘
-
주2
: 제정 러시아의 소설가 톨스토이가 지은 장편 소설. 살인죄로 고소당한 창녀의 재판에 배심원으로 나가게 된 네플류도프 공작은 그녀가 과거에 자신이 범했던 하녀임을 알고 괴로워하다가 그녀가 시베리아로 유형되자 따라가서는 끝내 그녀의 무죄를 밝히고 그녀를 갱생시킨 후 자신도 종교적인 사랑에 의하여 부활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러시아의 부정과 허위를 날카롭게 파헤친 걸작이다. 1899년에 발표되었다. 우리말샘
-
주3
: 영화를 섞어 상연하는 특수한 연극. 우리말샘
-
주4
: 소련의 작가 파스테르나크가 지은 장편 소설. 러시아 혁명을 배경으로 의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혁명에 소외감을 느낀 당시 지식인의 고뇌와 정신적 편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1954년에 완성하였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