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미국 남감리교 선교사인 조세핀 필 캠벨은 진리·사랑·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창학 이념으로 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지도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배화학원을 설립했다.
1977년 배화여자실업전문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8년 개교하였다. 1979년 1월 배화여자전문대학으로 승격 개편되었고, 1998년 배화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현재의 명칭인 배화여자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정직·근면·봉사’이다. 현재 식품영양과, 유아교육과, 스마트IT과 등 13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에서부터 현대의 최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특성 있는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학문을 추구하는 대학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 대학,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A등급) 획득, 해외 현장실습 및 어학연수 선도대학 등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 성장 및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학술정보관, 배화신문방송국, 국제교류협력센터, 정보관리센터, 창업보육센터, 평생교육원 등이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의 서던뉴햄프셔대학교(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일본의 큐슈국제대학교, 중국의 연변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제,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12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매년 9월에 필운대동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