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서원 ()

목차
유적
북한 황해남도 은율군 장연면에 있는 조선후기 박세채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북한 황해남도 은율군 장연면에 있는 조선후기 박세채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내용

1695년(숙종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세채(朴世采)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6년(숙종 22)에 ‘봉양(鳳陽)’이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사우(祠宇)·강당·동재(東齋)·서재(西齋)·고사(庫舍) 등이 있었으며, 1868년(고종 5)경 대원군의 서원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가운데의 하나이다. 사우에는 박세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당시에는 장연현에 소속되었으나 1906년에 은율군으로 편입되었다.

참고문헌

『서원등록(書院謄錄)』
『조두록(俎豆錄)』
『열읍원우사적(列邑院宇事蹟)』
『전고대방(典故大方)』
『황해도지』(황해도지편찬위원회, 198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