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문온역이해방 ()

목차
관련 정보
분문온역이해방
분문온역이해방
의약학
문헌
조선전기 문신 · 학자 김안국 등이 왕명으로 온역의 치료와 약방을 수록하여 1542년에 편찬한 의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전기 문신 · 학자 김안국 등이 왕명으로 온역의 치료와 약방을 수록하여 1542년에 편찬한 의서.
내용

1책. 목판본. 김안국이 왕명을 받아 의사(醫司) 호군(護軍) 박세거(朴世擧), 사맹(司猛) 홍침(洪沈)을 시켜 내의원정(內醫院正) 문세련(文世璉), 직장(直長) 유지번(柳之蕃), 전의(典醫) 이척(李倜), 전직장(前直長) 정추(鄭樞), 혜민서(惠民署) 전직장 홍세하(洪世河) 등과 함께 만들었다.

모든 서책 중에서 실시하기 쉬운 약방과 비치하기 쉬운 약재를 골라 구초(舊抄) 60여방에 다시 40여방을 보태어 진양(鎭禳)·불상전염(不相傳染)·복약(服藥)·노복(勞服) 등 4문(門)에 나누고, 이어 약이름과 채취법을 더하여 모두 한글로 번역, 간행하게 하였다.

그해 6월에 함경도 종성·온성·경원·부령·경성·경흥·회령 등에 온역이 크게 유행하자 이 책을 보내어 구료한 사실이 『중종실록』에 있다. 이 책의 원간본은 없고 번각(翻刻)한 목판본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중종실록(中宗實錄)』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