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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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권순경이 상례와 제례에 대하여 저술한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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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권순경이 상례와 제례에 대하여 저술한 예서.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63년(철종 14) 5대손 주신(周新)과 호신(虎新) 등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대진(金岱鎭)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첫머리에 자서(自序)가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3은 상례로, 권1에 초종(初終) 15편, 습(襲) 29편, 소렴(小斂) 10편, 대렴(大斂) 5편, 권2에 성복(成服) 79편, 분상(奔喪) 3편, 문상(聞喪) 7편, 객사(客死) 5편, 권3에 치장(治葬) 37편, 초우(初虞) 22편, 재우(再虞)·삼우(三虞)·졸곡(卒哭) 각 1편, 부제(祔祭) 23편, 소상(小祥) 11편, 대상(大祥) 13편, 담(禫) 14편, 길제(吉祭) 19편, 개장(改葬) 19편, 권4는 제례로 시제(時祭) 22편, 기제(忌祭) 18편, 묘제(墓祭) 8편, 절일제(節日祭)·생일제(生日祭) 각 1편, 사당 9편, 종법(宗法) 3편, 심의(深衣) 9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차례의 절목은 『가례』에 의지하여 짜여 있고, 부설(附說)은 김장생(金長生)의 『상례비요(喪禮備要)』를 참고하였다. 각 조목 끝에 중국 학자들의 전기와 우리나라 선유들의 예설을 주석으로 달았으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상세하고 정밀한 체재와 주석은 많은 예서 가운데서도 돋보인다. 『사례편람(四禮便覽)』과 비견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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