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있는 섬.
명칭 유래
자연환경
상추자도는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白堊紀)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이다. 이후 후빙기 해수면 상승으로 한반도 남단 일부가 침수되면서 섬으로 분리되었으며, 약 180만 년 전 신생대 제4기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제주도보다 훨씬 오래된 지질을 지니고 있다. 상추자도는 북동쪽의 횡간도, 40여 개의 무인도와 함께 ‘추자군도’를 이룬다. 주변 해역에는 8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어족이 서식하며, 톳 등 해조류 자원이 풍부하다.
북서쪽 해안에는 몽돌 해변으로 이루어진 후포해수욕장[길이 약 120m]과 ‘용둠벙’이라 불리는 해식지가 있으며, 북서풍을 막아주는 봉골레산[85.5m] 아래쪽 대서리 해안에는 취락과 상업 시설, 추자항이 위치해 있다. 수심이 깊고 조차(潮差)가 작아 추자항은 어선뿐 아니라 군함도 정박할 수 있다. 최고봉인 큰산[142m] 아래에는 영흥리가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에 상륙한 태풍이 남해안을 통과할 때 추자도 역시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변천 및 현황
용천수가 없어 삼다수를 공급받거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물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다. 한때 추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참조기 어선단이 제주시 한림항으로 옮겨 가면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완도, 제주, 목포항을 잇는 정기여객선이 운항 중이며, 섬에는 추자초등학교, 추자면사무소, 제주해양경찰서 추자출장소 등이 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추자도에는 550세대 941명[남성 512명, 여성 429명]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원전
- 『태조실록(太祖實錄)』
단행본
- 『제주통계연보』(제주특별자치도, 2023)
- 『추자도역사문화지』(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2013)
- 『추자도』(추자도지편찬추진위원회, 1999)
논문
- 고행미, 「추자도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특징」(제주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6)
- 김태호, 「제주 근해 유인도서의 해안지형」(『해양과환경연구소 연구논문집』 27, 제주대학교 해양연구소, 2003)
신문·잡지 기사
- 「‘황금그물의 섬 추자도’ 어디로…15년 새 인구 반토막」(『연합뉴스』, 2024. 7. 20.)
- 「추자도 탐방의 백미 ‘나바론 하늘길’」(『제주투데이』, 2022. 9. 12.)
- 「제주도보다 먼저 생긴 제주도와 다른 섬」(『제주의 소리』, 201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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