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에 있는 조선후기 오건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내용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가 1922년에 복원되었으며, 동시에 오간(吳간) · 오장(吳長) · 박문영(朴文楧) 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4칸의 강당, 3칸의 부속 강당, 각 2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대문, 3칸의 고사(庫舍), 4칸의 태실(胎室) 등이 있다.
사우에는 오건을 주벽(主壁)으로 왼쪽에 오간과 박문영, 오른쪽에 오장의 위패가 각각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강론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동 · 서재는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고사는 향사 때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다.
이 서원은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2월 중정(中丁 : 두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선조가 하사한 옥배(玉盃) 1개와 배봉(盃奉) 1개가 있으며, 이 외 약간의 문집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2,800평, 임야 7정보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전고대방(典故大方)』
- 『태학지(太學志)』
- 『경상남도지(慶尙南道誌)』(경상남도,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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