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산업단지는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중리동에 있는 산업단지이다. 1978년 완공되어 일반공업단지로 시작하였다. 고부가가치 혁신 경제 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구조의 재편,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입주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환경오염 업종의 이전을 통한 환경문제 해소 등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근로자 문화센터, 스마트 주차장 건립 등 근로자 복지 또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일반산업단지로 재탄생하였다.
1978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이현동 일원에 서대구공단으로 처음 조성되었다. 섬유업종을 기반으로 하여 1970~1980년대를 거치면서 대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핵심 공업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1990년대 이후 대구 대표 산업인 섬유업종의 쇠퇴와 함께 공단 지역 관리 소홀로 도시의 노후 지역으로 각인되기 시작하였으나 2009년 재정비[재생]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되었고, 2016년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노후공단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일반산업단지로 재탄생하였다.
특히 2009년부터 시행된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의 정비 및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 시설의 확충, 고부가가치의 도심형 업종으로 전환, 환경 유해 업종 입주 제한 등이 이루어져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1년에는 ‘D센터1976’과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완공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업종의 신규 업체 입주가 늘어나는 등 도심형 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복합문화센터, 혁신지원센터도 건립되어 근로자의 복지 개선 및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시청, 동성로와 같은 핵심 행정 · 상업지구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대구역, 서대구IC와 같은 교통이 편리한 입지 강점으로 대형 물류센터 입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청년층 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근로자 문화센터, 스마트 주차장 건립 등 근로자 복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이현동 일원의 서대구산업단지는 서대구IC에 인접해 있으며, 와룡로와 국채보상로를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지에 있다. 특히, 2022년 서대구역 개통 이후 대구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 허브 인접 산업단지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면 고부가가치 업종 전환,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역동적인 도심형 산업단지로 더욱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서대구산업단지에는 2,674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입주 업체 업종별 현황을 보면 섬유업체가 239개로 전체의 25.9%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기계가 128개로 13.9%, 임대업이 89개로 9.6%, 운송장비가 85개로 9.2%, 음식류가 56개로 6.1%, 석유화학이 41개로 4.4% 등이다. 기타 업종은 19.7%인 182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근로자 수는 모두 1만 7414명이다. 업종별로는 섬유 부문이 4,98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운송장비 2,646명, 음식류 1,988명, 기계 1,839명, 목재 796명 등이고, 기타 업종 종사자 수는 3,1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