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06년, 필사된 작자 미상의 필사본 고소설.
구성 및 형식
내용
하루는 여인이 우심에게 자신이 인간 세상에 머물 수 있는 기한이 다 찼다고 말하며, 15년 뒤에 우심과 다시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한 뒤 자취를 감춘다. 우심은 여인이 떠난 후 상심에 빠져 벼슬도 마다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세월을 보낸다.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우심은 하씨라는 사람의 딸이 모든 혼처를 거절하고, 다만 우씨 성의 남자를 기다린다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듣는다. 우심이 그 여인을 찾아가 금낭을 내보이니, 이가 바로 오랜 세월을 두고 찾던 여인이었다.
두 사람은 곧 혼인하여 2남 1녀를 낳고 45년간 행복하게 지낸다. 하씨 여인의 생일날, 여인은 진세의 연분이 다하였다는 말을 남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이어 우심의 생일날 우심 또한 옥황상제의 부름을 받아 자녀들에게 인의(仁義)를 지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후손들의 명망이 세상에 진동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김기동, 『필사고전소설전집』 21(아세아문화사, 1983)
논문
- 소재영, 「미발표 소설 삼제(三題)」(『국어국문학』 55∼57, 국어국문학회, 1972)
주석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