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굴 ()

목차
관련 정보
자연지리
지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지명/자연지명
길이
4,173m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소천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이다. 소천굴은 ‘밝게 비추는 하늘의 동굴’이라는 뜻으로, 제2입구 주변의 양치식물 군락이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이 동굴은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에 속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총 길이 약 4.2㎞에 달하는 대형 용암 동굴로, 3개의 수직 입구와 다양한 지형지물 및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다. 약 700m에 걸쳐 형성된 ‘튜브 인 튜브’ 지형은 동굴 내부에 또 다른 동굴이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구조로 주목받는다.

목차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명칭 유래

소천굴(昭天窟)은 제2입구 주변에 양치식물 군락이 무성하게 자라고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밝게 비추다’는 의미의 ‘소(昭)’와 ‘하늘’을 뜻하는 ‘천(天)’을 결합하여 ‘밝은 하늘의 동굴’이라는 뜻으로 명명되었다.

자연환경

소천굴은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에 포함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동굴 지대는 주로 표선리현무암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으로, 탄산염 퇴적물로 구성된 사구층에 의해 피복되어 있다. 소천굴은 인근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망오름 북서 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소천굴의 총 길이는 약 4,173m로, 주굴 2,793m와 지굴 1,380m로 이루어진 대형 용암 동굴이다. 3개의 수직 입구를 지니고 있으며, 동굴 내부에는 천장, 벽면, 바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형지물과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다. 바닥은 주로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한 아아용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낙반 지대와 급경사지가 나타나지만 전반적으로는 경사도가 완만하다.

동굴 말단부[막장] 초입에서는 탄산염 성분으로 이루어진 동굴 생성물인 유석과 석회화 단구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튜브 인 튜브(tube-in-tube)’라 불리는 복층 구조의 용암 동굴이다. 약 700m에 걸쳐 형성된 이 지형은 동굴 내부에 또 다른 동굴이 형성된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특수 지형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단행본

김범훈, 『제주도 용암동굴 들여다보기』(도서출판 각, 2009)
손인석, 『제주도의 천연동굴』(나우, 2005)

기타 자료

손인석, 김기현, 「제주도 천연동굴 탐사·조사·연구보고서」(제주도동굴연구소, 2019)
「천연기념물 제26호 제주 한림용암동굴지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한국동굴학회·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2018)
「천연기념물 제236호 소천굴 종합학술조사 안전진단 보고서」(제주도동굴연구소·한국보훈복지공단, 2004)
「제주도 천연동굴 일제조사 보고서」(제주도동굴연구소·문화재청, 200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