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72년, 근대 유학자 한덕련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권5~12는 서(書)로, 책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총 399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승인 전우에게 올린 편지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인들과의 안부 편지, 제자와의 문답 편지 등이 있다. 권13에는 잡저(雜著) 12편, 설(說) 7편, 서(序) 21편이 실렸다. 잡저는 주로 자기 수양과 일상 예절을 주제로 한 것들인데, 「자성(自省)」은 짧은 작품 전체를 의문문으로 구성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기준으로 삼고자 한 것이고, 「심성이기문답(心性理氣問答)」은 가상의 객(客)과 인간의 심성 및 성리학의 이기론에 대해 강론한 것이다. 설은 자설(字說)의 비중이 가장 높고, 서는 계 모임에 대한 서문, 족보에 대한 서문이 다수 있다.
권14는 기(記) 24편인데 대부분 청탁에 응하여 쓴 건물기이다. 권15는 발(跋) 24편으로 서적에 부친 발문들 외에도 「상지명후서(常止銘後敍)」와 같은 독후감도 보인다, 권16은 명(銘) 11편, 잠(箴) 2편, 찬(贊) 7편, 여문(儷文) 12편, 축문(祝文) 5편이다. 이 중에서 평소 자신이 학문 연구를 하는 책상에 부친 「서안명(書案銘)」 같은 작품은 학문에 대한 저자의 태도를 살필 수 있는 글이며, 「초계(草誡)」는 담배의 해악을 논한 작품이다. 여문은 대부분이 상량문(上樑文)이고, 이 밖에 혼계(婚啓)가 한 편 있다.
권17은 제문(祭文) 36편으로, 자신과 교유했던 여러 문사들을 위해 지어진 것들이다. 권1에는 비문(碑文) 4편, 묘지(墓誌) 11편, 묘표(墓表) 2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친의 묘표와 조부의 유허비를 위해 지어진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청탁에 의한 것들이다. 권19는 묘갈명(墓碣銘) 29편이고, 권20은 행장(行狀) 10편, 행록(行錄) 2편, 유사(遺事) 5편, 전(傳) 4편이 수록되었다. 이 중 가족들을 위한 것은 조부와 아버지, 어머니의 행록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전부 청탁에 응한 작품들이다.
속집의 권1에는 본집에 누락된 시 28수, 서 34편, 상량문 2편, 묘갈명 2편, 명 1편, 찬 2편, 잡저 2편이 수록되었다. 권2~4는 부록이다. 권2에는 아들 한병구가 쓴 유사, 이호대(李好大)가 1960년에 지은 행장, 박헌순(朴憲舜)이 지은 행록(行錄), 이규호(李奎鎬)가 1964년에 지은 묘갈명, 정화식(鄭華植)이 지은 묘지명 등의 묘도문자 외에 「심락와기」를 비롯하여 고유문(告由文), 찬 등이 수록되었다. 권3은 만시 65제 99수와 제문 33편이, 권4는 제문 34편과 「문인록(門人錄)」이 실려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국역 송계선생문집』(송계선생기념사업회, 2015)
논문
- 정병석, 「송계 한덕련의 유학관」(『철학논총』 86, 새한철학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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