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음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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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고아낸 즙액에 찹쌀이나 차조 · 찰기장을 섞어 끓여 밭친 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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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삼을 고아낸 즙액에 찹쌀이나 차조 · 찰기장을 섞어 끓여 밭친 미음.
내용

속미음이라고도 한다. 인삼의 맛과 향이 있고 약성효과가 함께 섞여 보양에 효과가 있다. 인삼 1뿌리(80g 정도)에 찹쌀 2숟갈 정도의 비례로 한다.

인삼을 헝겊에 싸서 으깬 것을 두꺼운 뚝배기나 돌솥 등에 넣은 다음, 물 3㎗ 정도를 붓고 폭 고아서 즙액이 약 반 정도로 되었을 때 밭친다. 그 즙액에 찹쌀 2숟갈을 넣고 중간불에서 약하게 끓인다.

참고문헌

『우리음식』(손정규, 삼중당,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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