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청 ()

개풍 송자청묘 석관 정측면
개풍 송자청묘 석관 정측면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후기 중랑장, 장군, 금오위대장군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198년(신종 1)
본관
영주榮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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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후기 중랑장, 장군, 금오위대장군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영주(榮州). 조상은 대대로 향리(鄕吏)였으며, 아버지는 호장(戶長) 송약규(宋若規)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향읍(鄕邑)에서 향리업무에 종사하던 중 1151년(의종 5) 무재(武才)로써 병마사(兵馬使)에게 선발되어 정용(精勇)에 편입되고 그 뒤 여러 차례 승진을 거듭, 낭장(郎將)에 이르렀다.

1174년(명종 4) 서경유수(西京留守) 조위총(趙位寵)이 난을 일으켰을 때 안북부(安北府)의 도령(都令)으로서 화살을 맞으며 필사적으로 방어하여 전공을 세우고 이듬해 중랑장(中郎將)이 되었다. 그 뒤 1193년에 장군, 1195년에는 금오위대장군(金吾衛大將軍)에 이르렀다. 1198년(신종 1)에 작성한 묘지석(墓誌石)이 전하고 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조선총독부, 1919 ; 아세아문화사, 1976)
「고려주현군고」(이기백, 『역사학보』29,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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