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신영수(申英秀). 자는 영집(泳執). 전라남도 장성 출신.
1908년 의병장 김영백(金永伯) 휘하에 들어가, 그 해 11월 동지 3명과 함께 군자금 모금을 위하여 총기를 휴대하고 전라북도 오덕군 반용리의 김씨 집에 들어가 현금 40냥을 모금하였다.
12월 23일에는 장성군 북상면 송산리 유용경(劉用景)의 집에 들어가 총기로 위협하여 엽전 40냥을 취하였으나, 그 뒤 이와같은 행적이 드러나 붙잡혔다. 1909년 5월 24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교수형이 언도되었다.
이에 불복하여 같은 해 6월 24일 대구공소원(大邱控訴院)에 공소하여 징역 10년형이 언도되었다. 다시 대법원에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다. 복역중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1983년에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