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능악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의주부윤, 황해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유한(維翰)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66년(영조 42)
사망 연도
미상
본관
청송(靑松)
출생지
서울
주요 관직
의주부윤|황해도관찰사|이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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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의주부윤, 황해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청송(靑松). 서울 출신. 자는 유한(維翰). 좌참찬 심택현(沈宅賢)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심구(沈銶)이고, 아버지는 판서 심풍지(沈豊之)이다. 어머니는 유언수(兪彦銖)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14년(순조 14) 전직 판관으로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17년 지평을 거쳐, 1818년 홍문관수찬, 이듬해 의주부윤, 1823년 대사성, 1824년 대사간·함경도관찰사를 거쳐, 1825년 이조참판을 역임하였다. 그 뒤 1826년에는 황해도관찰사가 되었고, 1830년 예방승지를 거쳐 다시 이조참판이 되었으며, 1831년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32년 비변사제조를 겸임한 바 있고, 다시 평안도관찰사로 부임하였으며, 1834년 예조판서가 되었다. 이어서 병조판서·우빈객(右賓客) 등을 차례로 거쳤으며, 1836년(헌종 2) 좌참찬, 1838년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그 뒤에 기로소에 들어갔다.

참고문헌

『순조실록(純祖實錄)』
『헌종실록(憲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진신자력(縉紳資歷)』
집필자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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