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박 ()

목차
관련 정보
악학궤범 8권(11) / 아박
악학궤범 8권(11) / 아박
국악
물품
동물뼈로 만든 작은 박으로 무구(舞具)의 하나.
목차
정의
동물뼈로 만든 작은 박으로 무구(舞具)의 하나.
내용

고려와 조선시대의 향악정재인 「동동(動動)」(조선조에서의 이름은 牙拍舞)에서 사용하던 무구로 악기로 사용하는 박(拍)보다 작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박의 길이가 1척 3촌인 데 비하여 아박은 6촌 8푼으로 대략 절반 크기이다.

본래 상아로 만드는데, 고래뼈나 쇠뼈·사슴뿔로 대용하기도 한다. 박과 같이 모두 6쪽이며, 한쪽의 크기는 아래의 너비 8푼, 두께 2푼, 위의 너비 6푼, 두께 1푼반이다. 위쪽에 각각 구멍을 두 개 나란히 뚫어 사슴가죽으로 꿰고 오색 매듭을 드리운다.

참고문헌

『국역악학궤범』(민족문화추진회, 1980)
『한국전통무용연구』(장사훈, 일지사, 1977)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장사훈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