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0.4㎞. 아오지역과 회암역 사이의 5.9㎞는 1938년 9월 9일에 개통되었으며, 회암역과 오봉역 사이의 4.5㎞는 1942년 9월 10일에 개통되었다.
조선인조석유주식회사(전 조선석탄공업주식회사)가 관리하였으며 사무소는 아오지에 두었고, 건설비는 약 235만원이 소요되었다. 원래 조선석탄주식회사의 석탄수송을 위한 전용철도이었던 것을 개량하여 1938년 9월에 일반수송을 하게 되었다.
동력은 증기를 사용하였으며 1일왕복 운행횟수는 여객 및 혼합으로 6회였다. 회암역·신아오지역·오봉역이 있으며, 1939년 여객 및 화물수송량은 여객 13만 7,000명, 화물 25만 5,000t을 수송하여 8만 3,000원의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