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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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피난민 / 대동강철교
6.25 피난민 / 대동강철교
교통
지명
평양시 황금동과 선교리를 연결하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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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양시 황금동과 선교리를 연결하는 다리.
내용

평양역과 대동강역 사이에 있으며, 현재의 북한 행정 구역상 평양직할시 중구역선교구역에 걸쳐 있다. 대동강 하구로부터 92㎞ 지점에 있으며 제1·2대동강철교로 구성되어 있다. 대동강 제1재래교는 1905년 3월 24일에, 대동강 제2재래교는 1905년 3월 29일에 각각 준공되었다.

대동강 재래교는 70t 가량의 기관차가 건너가게 되어 있고 길이는 약 760m로 드렛슬 벤트에 의한 가교였다. 재래교에서 시운전을 할 때 위험하다고 하여 열차를 탄 사람은 없었으며 대동강 교량 개통식 때 시운전하는 승무원을 결사대라고 칭하였다. 처음은 시속 32㎞ 정도로 갔으나 이상이 없자 시속 80㎞로 달렸다.

지금의 철교는 재래교에서 하류로 37m 지점에 있는데, 그 길이는 각각 392m, 453m이다. 재래교는 그대로 두고 복선형 철교를 가설하여 세 선의 교량이 되었다. 이 철교는 판형(鈑桁)인데 부재(副材)가 붙은 와렌트러스(Warren Truss)의 곡현단구형(曲弦單構桁)으로 1942년 4월 30일에 개통되었다.

이 철교의 기초 시공법은 잠함공법(潛函工法) · 정통공법(井筒工法) · 상졸공법(箱椊工法)을 사용하였으며 판형부는 정통공법을 사용하였다. 기초 공사 때 잠함공법을 사용한 것은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하천의 특성을 고려하고 홍수 때 하상의 암반까지 세굴(洗掘)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암반 내 기초 공사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철교의 잠함 기초수는 13개이며 기초 깊이는 12∼21m이고 잠함의 종류는 목재와 철근콘크리트이며 형상은 소판형구형(小判形矩形)이다. 건설기간은 1938년 5월 1일에서 1939년 10월 4일까지며, 공사비는 총 102만 5000원이다. 경간(徑間) 및 연수(連數)는 제1철교의 경우 18.3m 경간 4연과 62m 경간 3개와 62m 경간을 3개 이은 것이 5연이다. 또한 제2철교는 21.3m 경간 1연과 18.3m 경간 3연과 62m 경간 3개를 이은 2연이 부설되었다.

참고문헌

『조선교통사』(선교회 편, 1986)
『한국철도사』2(철도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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