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

수원 아주대학교
수원 아주대학교
단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이칭
이칭
아주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연원 및 변천

1972년 12월 박창원(朴昌源)이 아주공업초급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개교하여 초대 학장에 김현남(金顯男)이 취임하였다. 설립 배경은 1965년 12월 한불(韓佛) 양국간의 문화 및 기술협정 체결로 기술계 초급대학의 설립이 결정됨에 따라 박창원이 학교법인 유신학원(裕信學園)을 발족하여 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1973년 12월 4년제 아주공과대학으로 승격 인가되었고, 4개 학과에 입학정원은 480명이었다. 1977년 3월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 회장이 설립한 대우학원(大宇學園)에 인수되었다. 1981년 3월 종합대학인 아주대학교로 개편되어 초대 총장에 이용희(李用熙)가 취임하였으며, 3개 단과대학에 10개 학과로 편성하고 정원 40명의 대학원을 개원하였다.

1985년 산업대학원, 1988년 경영대학원을 신설하였다. 1996년 3월 6개 단과대학과 11개 학부로 편성하고, 1997년 3월 정보통신대학원을 신설하였다. 1998년 정보통신대학원을 설립하고, 뇌질환연구센터·과학영재교육센터·창업지원센터를 부설하였으며, 1999년 BK21사업에 선정되고, 정보통신전문대학원을 신설하였다.

2000년 디지털도서관을 개관하고, 2002년 ITS대학원·과학영재교육원, 2003년 보건대학원을 신설하였다. 2004년 산학협력단을 설치하였고, 2005년 법과대학, 2006년 간호대학을 신설하였다. 2008년 법학전문대학원이 설치인가 되었다.

기능과 역할

교훈은 ‘인간존중·실사구시·세계일가(世界一家)‘이고, 교육목표는 과학기술과 관리능력 및 지성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고급전문인 양성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신학연 협력체 강화, 평생교육 다양화, 영어강의 확대, 진로 연계 프로그램 강화, 국내외 특성화 전공과 클러스터 체결 및 공동연구 활성화 등을 중심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융합학문을 주도하는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학문적 수월성 제고, 글로벌 캠퍼스 실현, 혁신 지향적인 행정 및 지원 시스템 구축, 긍지와 활력의 아주문화 확산을 4대 발전전략으로 삼고 있다.

국제교류로 중국 베이징공과대학, 호주 선샤인코스트대학교(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캔자스주립대학교(Kansas State University)·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SUNY-Stony Brook University) 등 해외 180여 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제, 복수학위제(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일리노이공과대학·선샤인코스트대학교), 어학연수,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65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운동부로 축구부와 테니스부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 원천제(遠川祭)가 열리고, 1974년 5월에 창간된 『아주대학보(亞洲大學報)』를 격주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15개 대학원, 11개 단과대학, 1개 특수학부(국제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생활관·평생교육원·종합인력개발원 등이 있고, 부설연구기관에 공학연구소·정보통신연구소·법학연구소·환경연구소·자동차부품혁신연구센터 등 20여 개 연구소가 있다.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법학전문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도서관은 1983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50여 억 원을 기증하여 건립된 도서관으로 장서 88만여 권에 열람석 2,000석을 갖추고 있다. 생활관인 원천학사는 4개동으로 구성되어 남녀 학생과 외국인을 포함해서 총 2,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고등교육연구』(김기석, 교육과학사, 2008)
아주대학교(www.ajou.ac.kr)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