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대사간, 예조참판, 개성유수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율보(栗甫)
학촌(鶴村)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17년(광해군 9)
사망 연도
1685년(숙종 11)
본관
죽산(竹山, 지금의 경기도 안성)
주요 관직
동부승지|형조참의|황해도관찰사|대사간|예조참판|개성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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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대사간, 예조참판, 개성유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율보(栗甫), 호는 학촌(鶴村). 안경렴(安景濂)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안대남(安大楠)이고, 아버지는 사복시첨정 안정섭(安廷燮)이다. 어머니는 유간(柳澗)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39년(인조 17) 사마시에 합격하고, 1652년(효종 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현종 초에 정언(正言)·영광군수·장령(掌令)·헌납(獻納) 등을 지냈다. 1664년(현종 5) 동래부사를 거쳐, 전주부윤을 지내고 1670년 동부승지·형조참의·승지·병조참의·호조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1674년과 1677년에는 동지부사(冬至副使)로 두 차례 청나라에 다녀왔다. 1680년 황해도관찰사를 거쳐, 그 뒤 대사간·예조참판·개성유수를 역임하였다.

성품이 담백, 검약하였으며 효행으로 이름났고 문장에도 능하였다. 윤휴(尹鑴)와 친교를 끊고 송시열(宋時烈)을 비호하였다.

참고문헌

『현종실록(顯宗實錄)』
『숙종실록(肅宗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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