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성곽. 산성.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양동산성은 동 · 남 · 북문지 3개소가 있는데, 삼국시대 산성에서 보기 드문 구조로 축조되었다. 즉 문지는 현문식(懸門式)으로 신라의 특징이고, 문지의 외측벽이 곡선으로 되어 있는 것은 백제의 특징이다. 따라서 양동산성의 문지는 신라와 백제의 특징이 공존하는 구조인데, 특히 문지의 외측벽이 곡선으로 되어 있는 것은 경남지역 산성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것이다.
집수지는 성내 남쪽 계곡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지대로 수원(水源)이 집중되는 곳이다. 집수지의 축조시기는 비교적 빠를 것으로 추정되고,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다. 호안 석축의 최대 내경은 동서 20m, 남북 12m 규모이고, 굴착선과 호안 석축 사이에 황갈색 점토로 보강하였다.
수구(水口) 중에서 출수구의 특징은 수구 벽석의 축조방법과 수구 상단부와 지붕돌 사이에 끼워 넣은 상석인데, 좌 · 우측 벽석을 각각 1개의 성석을 가공하여 입면의 형태를 결정하였다. 이러한 형태는 벽석의 축조방법은 다른 산성에서는 보이지 않는 드문 구조이다.
건물지는 남쪽 체성 부근의 성내 계곡부 평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소가 조사되었는데, 모두 온돌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시 거주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징
참고문헌
- 『김해 양동산성 동문지』(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2013)
- 『한국고고학전문사전: 성곽·봉수편』(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 『김해 양동산성 정밀지표조사』(경남문화재연구원, 2006)
- 『문화유적분포지도: 김해시』(동아대학교 박물관, 1998)
- 「김해 양동산성 소고: 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구형모, 『동아문화』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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