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평양직할시 영명사지에 있는 고려시대 8각형 불감.
내용
8각형으로 된 불감의 네 귀에 1석씩 세워서 벽이 없이 4면을 개방한 위에 옥개를 얹고 정상에 보주(寶珠)나 노반(露盤)을 갖추었으나 현재는 유실되어 없다.
네 귀에 세운 입석에는 삼존불(三尊佛)·사천왕상(四天王像) 등을 얕은 부조로 표현하였다. 감실 내부도 8각형으로 하고 각 면에는 천인상을 양각으로 조식(彫飾)하였으며, 그 위에 불상을 안치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그 조상(造像) 수법 역시 고려 초기의 온아수려(溫雅秀麗)한 양식을 갖춘 걸작품이라고 하였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