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말기의 선비이며 서화가였던 김정희의 일괄 유물.
내용
유물의 종류는 ‘김정희인(金正喜印)’·‘추사(秋史)’·‘양류당년(楊柳堂年)’·‘유간(遺閒)’의 각인이 있는 인장류(印章類) 31과(顆)와, 수정(水晶) 및 보리염주(菩提念珠) 각 1점, 운룡문(雲龍文)·도철문(饕餮文)이 새겨진 벼루와 명문이 새겨진 벼루, 그리고 대·중·소의 모필(毛筆) 7점이다.
유묵으로는 예서대련(隷書對聯) 1쌍과 비문을 필사한 ‘순우장하승비(淳于長夏承碑)’ 14장, 김정희가 70세에 쓴 ‘을미칠정(乙未七正)’과 편지의 필사본인 ‘척독초본(尺牘鈔本)’이 있다. 또한, 역서로 1844년의 ‘상지십년용집협흡(上之十年龍集協洽)’과 1847년의 ‘십삼년정미첩(十三年丁未帖)’, 글씨의 체본으로 사용한 ‘사공도시평첩(司空圖詩評帖)’이 있으며, 그 밖에 필첩(筆帖)과 소재첩(蘇齋帖)이 남아 있다.
그리고 독립된 서첩으로서 금반첩과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의 전문을 해서(楷書)로 쓴 심경첩을 들 수 있다. 더불어 이한철(李漢喆)이 1857년에 그린 김정희 영정(金正喜影幀, 세로 131.5㎝, 가로 57.7㎝) 한 점이 함께 지정,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국보』12 서예·전적(천혜봉 편, 예경산업사, 1985)
- 『충남문화재대관』(충청남도, 1985)
- 『한국회화사』(안휘준, 일지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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