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윤봉구와 최남두 등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에 설립한 서원.
내용
이때 춘문루에는 윤봉구가 청도군수 재임 때 지은 우문재(右文齋) 유규(遺規)를 준용해 강학규칙으로 삼았다. 그는 1771년(영조 47) 3월 부평부에 올라가 화원(畫員) 신한평이 그린 윤봉구의 영정을 가져와 향옥재 동편에 영당을 세워 봉안했다. 최남두가 영당 건립 직후에 세상을 떠나자, 문인들이 1786년(정조 10) 최남두를 옥계영당에 추향함과 동시에 서원으로 승격시켰다.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으로 철폐되었고, 광복 이후에 복원되었다. 1986년 서원이 수몰 지구에 편입되자, 현 위치로 옮겨왔다. 현재 옥계서원에는 기존 2명의 제향자를 비롯해 이이, 위백규, 박준흠(朴俊欽), 최유윤(崔惟允)이 함께 모셔져 있다. 1983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옥계서원은 경상도에서 보기 드문 기호학자와 지역 문인이 함께 제향된 공간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모려집(茅廬集)』
- 『옥간집(玉澗集)』
논문
- 채광수, 「조선후기 경상우도의 노론계 서원 연구」(『민족문화논총』 68,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18)
- 이광우, 「조선후기 경상도(慶尙道) 삼가현(三嘉縣) 옥계정계(玉溪亭契)의 재구성」(『남명학 연구』 52,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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