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일기 목판 ( )

목차
관련 정보
용사일기책판
용사일기책판
출판
유물
문화재
조선 중기의 문신 이로(李魯)가 쓴 『용사일기』의 책판.
목차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이로(李魯)가 쓴 『용사일기』의 책판.
내용

44판.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사일기』는 이로가 임진왜란 때 김성일(金誠一)의 막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서 직접 겪으면서 체험한 기록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당시 우리 의병들의 활약상, 전쟁의 진행과정, 전란 속의 민심 동향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1592년(선조 25) 전쟁 시작 때부터 정유재란까지 전후 5년간의 기록이 소상하게 담겨 있다.

이 책판은 영조 39년(1763)에 후손인 당혁(當赫)이 박달나무 52매의 양면에 새긴 것이다. 원래 서문 2판, 본문 74판, 장계(狀啓) 7판, 발문 5판 도합 88판이었으나 오랜 세월을 거쳐 오면서 상당한 부분이 유실, 훼손되었다.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오방리 함휘각(含輝閣)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
집필자
류탁일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