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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정시한의 시 · 소 · 서(書)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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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정시한의 시 · 소 · 서(書)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2권 6책. 목판본. 초간은 연대나 간행자가 확실하지 않다. 대개 필사본으로 내려온 것을 1937년권태휘(權泰彙)가 편집, 신조선사(新朝鮮社)에서 발간하였다. 규장각 도서, 연세대학교 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4수가 있고, 권2·3은 소(疏)로서 사진선겸진소회육조소(辭進善兼陳所懷六條疏) 등이 있다. 권4~6은 서(書)로서 답이익승(答李翼升)·답유사희(答柳士希)·여이경숙(與李敬叔) 등이 있다. 권7∼9는 잡저로서 사칠변증(四七辨證)·임오록(壬午錄)·유사·행록 등이 있다. 권10∼12는 부록으로서 언행견문록·연보·제문·묘지명·묘갈명 등이 있다.

잡저의 「사칠변증」은 정시한의 학문적 특색을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 그는 이황(李滉)의 학문을 경앙(敬仰)하였고, 그 참뜻을 드러내는 데 힘썼다.

「사칠변증」 서(序)에서 이황이 정지운(鄭之雲)의 천명도(天命圖)를 개정하고, 스스로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를 지어 맹자(孟子)가 성선(性善)을 일컫고, 주자가 이기(理氣)를 나누어 말한 본뜻을 드러내었다고 칭송하였다.

「사칠변증」에는 먼저 천명도를 싣고, 이황의 심통성정도와 이이(李珥)의 심성정도를 병거(竝擧)하여 득실과 동이(同異)를 밝혔다. 그는 이황의 것이 세목과 배열위치가 정확하고 자연스러우며 천연(天然)하다고 보고, 이이의 것은 사지(私智)로 지은 것이라고 평하였다.

그는 문제의 핵심인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관하여, 이이가 이황의 설을 비판하여 성혼(成渾)에게 보낸 편지를 인용하고, 그 밑에 자신의 의견으로써 그 옳지 못함을 부연하였다. 1985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우담문집』과 전해오는 필사본 등을 모아 『우담전집』을 영인,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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