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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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정8품 관직.
내용
좌시직(左侍直)과 함께 있었다. 왕세자를 배종(陪從)하면서 사만(仕滿) 2년 후 참상(參上)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처음에는 재임연한에 따른 승급기간이 없어서 문제가 되었는데, 이에 1년을 지낸 뒤 부수(副率)가 되고 다시 1년을 보내면 6품으로 승품하여 위수(衛率)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비록 1년을 채웠더라도 윗관직이 승급하지 못하면 따라서 승급할 수 없었다. 그 뒤 이러한 폐단을 없애고자 2년을 채우기만 하면 6품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