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문집 ()

목차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재육의 시 · 서(書) · 잠명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재육의 시 · 서(書) · 잠명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활자본. 제자들과 후손 종진(鍾振)·용호(瑢昊)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이, 권말에 김진규(金鎭奎)·이석희(李錫禧)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 연세대학교 도서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226수, 권3에 서(書) 22편, 서(序) 4편, 기(記) 12편, 잠명(箴銘) 11편, 설(說) 4편, 권4에 변(辨) 2편, 잡저 11편, 제문 4편, 애뢰문(哀誄文) 5편, 전(傳) 1편, 행록 2편, 묘갈 1편, 부록으로 유사·묘갈명·발(跋)·지(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도학적인 주제를 다룬 것이 대부분이다. 그 밖에 여러 서원의 유래와 학문적 공헌, 또 그 서원 안에 있는 당(堂)·재(齋)·대(臺)·누(樓)에 얽힌 이야기들을 다룬 것도 상당수 있다. 형태적으로 볼 때 차운시(次韻詩)가 많은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서(書)는 짤막한 안부편지로 저자의 학문에 대한 신념과 윤리관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변은 성리학의 원리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밝힌 글이다. 잡저는 후손들에 대한 훈계를 담고 있고, 행록에는 저자의 아버지와 계부(季婦) 신씨(申氏)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