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金庾信)이 젊었을 때 천관에게 놀러다니다가 어머니의 엄한 훈계를 받고 다시는 천관의 집 앞을 지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하루는 김유신이 술에 취하여 집으로 돌아오는데, 말이 잘못하여 전일에 다니던 길을 따라 그만 천관의 집에 이르렀다. 천관이 울며 나와 반겼으나, 김유신은 타고 온 말의 머리를 베고 안장을 버린 채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천관이 이 노래를 지어 불러 그 원망스러움을 하소연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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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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